susbass를 소개합니다

Posted in Informations - arsnova on 2010-02-09 No Comments yet

susbass (서스베이스: 대표 이진수)는 한 명의 제작자가 직접 손으로 악기를 제작하여 그 때 마다의 작품을 소개하는 악기입니다. 산업화와 대량 생산 시스템이 얽혀 오늘날과 같이 양산 시스템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다시 많은 사람들이 고급 수제 악기 혹은 차별화된 악기들을 찾게 되는 것은 악기 본연의 포지션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본래 악기라는 것은 대량 생산을 위한 상품이기보다는 한정된 수량을 목표한 상태로 만들어내는 작품에 가까운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대량 생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러한 수제 혹은 고급 악기를 찾게 되는 것은 악기의 목적, 기능성과 더불어 그러한 악기 본연의 모습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susbass는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젊은 열정과 다양한 시도가 담겨있는 악기입니다. 특히 이 악기를 직접 만드는 이진수 대표님과의 대화 가운데, 원하는 구상을 도면으로 그려보면 기계로 처리하기 힘든 부분이 너무 많아져 손으로 깎아 바디를 만들 때가 많다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는군요.

앞으로 개성있고 훌륭한 악기들을 많이 만들어 내시리라 생각됩니다.

susbass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usbass

디지털 신디사이저의 명기 K2000

Posted in 미분류 - arsnova on 2010-02-02 No Comments yet

최근에는 디지털 전자 기술의 발달로 하나의 악기에서 대단히 많은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체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라도 어느 정도의 이해를 통해 자신의 패치를 제작할 수도 있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CPU나 주기억장치(RAM) 등의 성능이 향상되고 용량이 거대화되면서 각각의 악기는 대단히 강력한 기능을 갖기도 했지만, 이상하게도 최근에는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지도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Kurzweil K2000

k2000s

아마도 1992년에 출시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Kurzweil의 K2000은 VAST 방식이라 이름붙여진 타이틀을 내걸고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소리가 우수하다’는 일부의 평에 앞서 이 악기는 대단히 강력한 엔진, 섬세한 편집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 신디사이저의 직관적 인터페이스의 발달로 이 악기의 편집 기능은 이제 더 이상 두드러진 것이 될 수 없는 상황도 되었지만, 여전히 간결하고 핵심적인 편집 시스템을 갖춘 이 악기에 가는 정을 어쩔 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K2600 출시 당시에도 출시 당시 가장 뛰어난 필터 성능을 자랑했고, 최근 PC3 시리즈가 과거 K 시리즈의 특징을 혼합하여 가져가고 있지만, 음향 장비, 녹음 장비 등을 거치는 경우에도 대단히 안정적인 소리를 만들어 다른 악기와의 앙상블에도 적절할 뿐만 아니라, 신디사이저 고유의 기능인 음원 합성 기능이 뛰어나 현재까지도 개인적으로는 가장 악기는 외장 악기입니다.

데모곡

(1) Aphex Twin – Bubble Bath

Aphex Twin의 Bubble Bath의 일부를 K2000으로 구현해 보았습니다.

(2) K2000 Filter Test

K2000의 필터 작동 범위를 확인해볼 목적으로 만들었던 시험곡입니다.

스케일 연습 방법 (1)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 하세요 : http://docs.google.com/fileview?id=0B8_aHdX0VreFZTJjOGNmODQtYjY3Yi00MTc4LThjYjItYzA0NTg4MDZhODE1&hl=ko

본래는 시리즈로 기획하였으나, 편집과 관련된 시간 관계로 이전 내용을 차후에 다시 제작해야 할 듯 합니다.

스케일 연습

스케일 연습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일차적인 방법은 무조건 암기하는 것입니다. 스케일을 왕복 연습 하는 것 이외에 화성적인 기반을 두고 반복적인 연습을 하는 것에 대하여 논해본다면, 당연히 5도권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고, 5도권에 대한 연습이 익숙해지면, 기존 곡들의 진행을 연습 패턴화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작품 이해의 중요성

제가 생각하기로, 음악은 언어와 대단히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음악에 언어 학습과 유사한 학습 방법론을 도입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추진해볼 생각입니다. 그를 위해서 한 가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짚어본다면 바로 음악은 “작품 이해의 중요성이 가장 우선시 된다”는 것입니다.

언어 구사력과 마찬가지로, 통합된 언어의 전체 모습을 먼저 대하고, 그 이후에 그 요소들을 이해해나가는 것입니다. 즉, 자연스럽게 “구사를 한다”는 부분이 먼저되는 것이고, 언어의 구조적 이해를 이후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합된 전체를 먼저 <습득>하고, 그 <습득된> 전체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다보면, 해당되는 이론을 외우기 위해서 머리가 아파오는 것이 아니라, “아하! 이게 이거구먼!”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메이저 스케일로 된 작품을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다면, 실질적으로는 메이저 스케일을 알고 있는 셈입니다. 단지, 그에 대한 구조적 접근 즉, 추상화와 체계화를 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따라서 수십개의 음악 이론을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 확실히 작품을 암기하는 것이 연주력에는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뒷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