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앰프에 대한 잘못된 활용
6월 26th, 2009

낮에 길을 걷다가 한 휴대전화 매장 앞에 설치된 소형 마샬 앰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휴대전화 영업점들의 길거리 소음, 지나치다 싶을 때가 많이 있지요? 어떤 곳에서는 마샬 앰프에 마이크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 걸 보게 되었는데 기타 앰프에는 이처럼 마이크라던가 여타 플레이어를 연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kHz
기타 앰프의 특성은 기타 앰프 상에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서 그 특성이 발휘됩니다. 대개 10, 12 인치 형으로 구성되는 <우퍼>형 유니트만을 탑재하고 이것이 얼만큼 들어있는가에 따라 출력이 결정되는 것이 기타 앰프의 특성입니다.
만약 일반적인 스피커 혹은 베이스 앰프로 기타를 연결하게 되면 기대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종종 펑키한 리듬, 섬세한 아르페지오에서 의도적이로 일반적은 SR용 스피커나 베이스 앰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은 그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Over Drive를 비롯한 왜곡
기타 앰프는 트위터를 탑재하지 않음으로써 구현된 오버드라이브 혹은 디스토션된 소리를 일반적으로 <기타 소리>라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재미있게도 음향적으로 가장 실험적인 발자취를 남긴 악기 가운데 하나인 일렉트릭 기타는 이러한 앰프의 고음역에 대한 제약이 없었더라면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즉, 제약이 최상의 조건이 된 독특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음성, 베이스 장비 사용은 금물
이러한 콤보 앰프는 기본적으로 음량 증폭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기타 앰프는 애초에 어느 정도의 왜곡을 유도하기도 할 뿐만 아니라 왜곡이 양질의 기타톤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트위터를 제거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음성이나 특히나 고음역대의 조정이 관건인 베이스 음역대의 악기들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베이스 앰프는 자체적으로 자동화된 혹은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오버 기능이 부가되며, 이것은 트위터와 우퍼의 역할을 더욱 분명하게 하여 그 명료도를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기타 앰프처럼 트위터, 우퍼의 어중간한 영역을 구현하는 특성이 일반화된 앰프에 이러한 베이스 장비를 연결할 경우 스피커 콘지가 손상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의도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음성 신호는 왜곡되기 쉽습니다.
앰비언스 리앰프 등의 녹음 기술은 이러한 왜곡을 계산한 것이지, 이러한 기본 조건에 대한 선이해 없이 마구자비 식으로 발생한 방식은 아닙니다.